안녕하세요 오늘은 췌장암 말기증상, 수명, 복수, 완치율, 완치사례 등을 총정리 하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췌장암이란?
췌장은 명치 끝과 배꼽 사이, 간에 가까이 위치한 소화기관이며 소화 효소와 인슐린을 분비하고 혈당을 조절합니다.
이러한 역할을 하는 췌장에 생긴 암세포로 이루어진 종양이 췌장암입니다. 췌장에 생기는 종양의 종류는 여러가지가 있으며, 크게 내분비 세포에서 발생하는 종양과 외분비 세포에서 발생하는 종양 이렇게 둘로 나눌 수 있습니다. 외분비 세포에서 발생하는 것을 선암이라고 하는데요. 일반적으로 선암을 췌장암이라고 말합니다. 양성 종양은 수술로 절제하여 치료가 가능하며, 악성 종양은 예후가 좋지 않습니다. 낭성종양(물혹)은 대부분 양성이지만 양성에서 악성으로 바뀌는 경우도 있습니다.
췌장암의 원인은 아직 분명하지 않지만 흡연을 할 경우 췌장암 발생률이 2~5배 증가합니다.
췌장암 말기 증상
췌장암 초기에는 증상이 없어 발견할 확률이 낮습니다. 따라서 증상이 나타나 병원을 가게 되면 말기인 경우가 많습니다.
췌장암 말기 증상으로는 체중 감소, 소화불량, 황달, 등 통증, 복통 등이 있습니다.
체중 감소의 원인은 췌장액 분비가 적어져 흡수 장애, 식욕 부진, 간 전이 등입니다.
소화기관에 이상이 없는데도 소화불량 지속된다면 췌장에 이상이 있을 수 있다고 의심해봐야 합니다.
황달은 췌장암의 흔한 증상 중 하나입니다. 피부와 눈의 흰자가 누렇게 변하며 소변의 색이 짙은 갈색, 붉은색이 되고 대변의 색은 흰색 또는 회색으로 변합니다.
췌장암 말기 수명
췌장암 말기 수명은 약 9개월로 1년 미만입니다.
췌장암 말기 5년 생존율은 10~13.9% 정도에 불과합니다.
췌장암 말기 복수
췌장암의 증상으로는 위에서 말한 증상 외에도 복수가 있습니다.
복수란 혈액 속 액체 성분이 혈관 벽 밖으로 나와 복강 안에 고인 것입니다. 복수가 차는 원인으로는 암이 간으로 전이된 경우, 복강 내로 전이된 경우, 악성 림프종이 흉관을 막은 경우, 간경화 등이 있습니다. 복수가 차서 배가 부풀어 오르면 호흡곤란, 식욕 감소,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췌장암 말기 완치율
췌장암을 초기에 발견한다면 완치율이 30~50% 정도이지만 말기에 발견할 경우 완치율이 낮습니다.
췌장암 말기 생존 기간
췌장암 말기 환자의 평균 생존기간은 12~14개월이며 수술이 가능한 경우 평균 생존기간은 13~20개월 정도입니다.
췌장암 말기 완치사례
췌장암 3기 환자의 경우 수술이 어려운 상태였습니다. 7개월 동안 항암치료를 받은 결과 암의 크기가 작아져 수술이 가능한 상태가 되었고 수술을 하였지만 다시 재발하였습니다. 1년 반 동안 다시 항암치료를 받고 암의 크기가 줄어들어 항암치료를 받을 필요가 없어질 만큼 호전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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