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가볼만한 곳 을 찾고 계신가요? 양양에 여행을 계획중이라면 이 곳은 꼭 가보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양양 가볼만 한 곳 BEST 10을 선정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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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 가볼만한 곳 BEST 10
1. 낙산 해수욕장
양양을 대표하는 해수욕장입니다. 규모가 4km에 달하는 긴 백사장이 특징이며, 강릉의 경포대 해수욕장과 함께 명소로 꼽혀 많은 관광객들이 몰리는 곳입니다.
2. 대청봉
대청봉은 설악산의 최고봉입니다. 한라산, 지리산 다음으로 높으며, 정상에서 바라보는 일출과 낙조를 감상하기 위해 많은 등산객들이 찾는 곳입니다.
총 4개의 오르는 코스가 있으며, 오색분소에서부터 시작해 약 5km를 등반하는 코스가 왕복 8시간으로 가장 짧은 코스에 해답합니다. 등반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나 대청봉에서만 즐길 수 있는 풍경을 가진 곳입니다.
3. 죽도정
죽도산 정상에 설치되어 있는 정자로 양양 8경 중 하나로 꼽힐 만큼 이 곳에서 바라보는 풍경이 아름답다고 합니다. 높이가 53m로 오르내리는데 부담이 없어 한번쯤 찾아가 볼 만합니다.
4. 낙산사 의상대
낙산사는 동해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사찰입니다. 이 곳에는 보물로 지정된 공중사리탑과 다양한 유물들이 남아있어 역사적 의미가 있는 관광지입니다.
5. 휴휴암
해안절경을 볼 수 있는 사찰입니다. 1997년에 창건한 곳으로 바닷가에 누운 관세음보살 형상의 바위가 발견된 후 기도하는 장소로 유명해졌습니다. 주변에 광어 바위, 발가락 바위, 발바닥 바위 등 기암괴석들을 볼 수 있습니다.
6. 남애항 스카이 워크 전망대
남애항은 양양에서 가장 큰 항구로 강원도 3대 미항으로 꼽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방파제 입구에 있는 스카이워크에 올라가 보면 동해 바다의 아름다운 풍경을 높은 곳에서 바라볼 수 있어 즐거운 경험이 될 수 있습니다.
7. 국립 미천골 자연휴양림
양양과 홍천 사이의 구룡령 자락에 위치해 있습니다. 작은 폭포들이 곳곳에 있어 시원한 느낌을 줍니다.계곡 양편에는 박날나무나 물푸레나무, 고로쇠 등 다양한 수종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숲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숲에 대한 정보를 들어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숙박시설이나 야영장도 있어 산에서 색다른 경험을 즐길 수 있습니다.
8. 오색주전골
설악산 국립공원 안에 위치해 있습니다. 봄이 되면 나무에서 다섯 가지 색의 꽃이 핀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이름답게 계절마다 아름다운 색들로 물드는 식물과 나무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탐방로 초입에는 탄산과 철분이 들어있는 오색 약수가 있으며, 고래 바위, 부부 바위 등 기암괴석들도 볼 수 있습니다.
9. 양양 전통시장
양양의 지역성을 느껴볼 수 있는 곳으로 낙산 해수욕장으로 가는 길목에 자리해 있습니다. 건어물이나 신선한 해산물, 오징어순대나 강정 등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으며 규모가 꽤 크고 쾌적해서 한 번쯤 들러볼 만합니다.
10. 오색약수
오색천 개울가의 암반에 있어 오색약수라 불리며 천연기념물입니다. 약수터에는 3개의 구멍이 솟는데 위쪽 에서는 철분이 많은 약수를 얻을 수 있고, 아래 2개의 구멍에는 탄산질이 많은 약수를 얻을 수 있습니다.
물 맛이 특이하며, 위장병, 신경통, 피부병, 빈혈 등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특히 가을철에 단풍구경과 함께 많이 찾는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