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아파트 실거래가 조회, 사이트 추천, 활용법 총정리

안녕하세요. 오늘은 국토부 아파트 실거래가 조회, 사이트 추천, 활용법에 대해 총정리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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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아파트 실거래가 조회

과거에는 부동산을 거래하기 위해서 거래가격을 결정하려면 직접 중개업소를 방문해 시가를 문의하거나 매물 광고들을 확인하면서 대략적인 시가 범위를 추정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보수집능력에 따라서 거래가격이 천차만별로 달라져서 부동산 시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인맥이 따로 없는 사람들은 불리한 가격에 거래를 하게 되는 경우도 많았는데요.

이러한 일들이 지속되자 부동산 거래 가격과 거래 동향에 대한 정보의 요구가 점점 늘어났습니다.

때문에 국토교통부에서는 2006년서부터 부동산 거래 가격과 거래 동향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게 하기 위해 부동산 거래신고제를 통해 수집된 실거래 자료를 공개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국토부 아파트 실거래가 조회에서는 어떤 정보를 얻을 수 있을까요? 다음과 같습니다.

매매거래
- 주택(아파트, 연립, 다세대, 단독, 다가구), 오피스텔, 토지, 상업(업무용), 공장(창고) 등 부동산 -2006년 1월서부터 거래 신고된 건
- 아파트 분양, 입주권 : 2007년 6월 29일 이후에 체결된 건
전월세 거래
- 서울지역 주택(아파트, 연립, 다세대, 단독, 다가구, 오피스텔) : 2021년 6월서부터 임대차계약 신고를 한 건
- 추후 시범 공개지역으로 확대할 예정임
- 그 외에 2011년 1월서부터 주민센터 및 일부 공개 가능한 대법원 등기소 주택 확정일자 자료도 포함
공개하는 대상 정보에 해당하지 않는 거래
- 판결, 교환, 증여 그리고 신탁 등을 원인으로 소유권이 이전되는 건 : 신고대상이 아닌 검인대상임
- 토지나 건축물의 별도 거래 및 기분거래
- 상업이나 업무용 부동산의 거래건
- 공장이나 창고 등 부동산의 거래

2022년 기준 부동산 거래 계약 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 신고를 해야 하기 때문에 실제계약일자와 신고일자는 시차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대체로 신고차료에 문제가 없으면 신고 다음날 공개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계약일을 기준으로 공개가 됩니다.

그렇다면 국토부 아파트 실거래가 조회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국토부 아파트 실거래가 조회를 위해서 이용할 수 있는 사이트는 두 곳 정도가 있습니다. 오늘 두 사이트 모두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홈페이지에 접속합니다.
상단메뉴 중에서 확인하고자하는 부동산 유형을 찾아서 클릭합니다.
왼쪽에 검색창에 기준년도와 주소, 단지명을 입력합니다. 검색을 하시면 부동산이 나타나는데요. 클릭해줍니다.
해당 부동산의 매매 실거래정보가 최근순으로 나타납니다. 계약일자와 전용면적, 층, 거래금액, 거래유형, 해제된 사실, 해제일자까지 확인 가능합니다.
매매가 아닌 전원세 거래의 경우 상단에 전월세 탭을 클릭해서 확인합니다.